문학세계사 "나만의 소중한 플레이리스트" 김현경

"컬처블룸"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음악장르별 특징과 현재까지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고

관련된 음악도 유툽으로 들어볼 수 있음

 

재즈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궁금해서 읽어봄

내가 아는 재즈는 흑인음악이고 즉흥성이 크다는 것

그래서 재즈를 보는 건 괜찮지만 듣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음

듣는 걸로는 초기에 힘들었던 삶이나 애환이 잘 느껴지지 않음

색소폰이나 트럼본도 익숙한 악기가 아니라서

소리도 어색한 이유도 있는 것 같음

 

책에서 말하는 재즈의 흐름을 보면

초기엔 강제 이주된 흑인들이 모여서 그들의 애환을 노래했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신나는 음악이라서

댄스음악으로 점점 유명세를 타면서 대중화가 되고 백인들도 재즈를 즐김

그러다가 느린 템포의 재즈로 변해감

현재는 미드템포 위주의 재즈가 많이 들리는 것 같음

 

흐름을 설명할 때 그 시절 음악가나 풍경 사진이 있어서

설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됨

 

재즈외에서 케이팝, 오페라 등 다른 분야 음악도

필자 나름의 시각으로 써서 읽어볼만했음

 

"컬처블룸"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