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FFANG에 대해 책에서 말하는
거대기업의 속성 표현을 잘하고 있는 듯 함
앞으로는 국적보다 어떤 플랫폼의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성향 구별이 더 뚜렷해질 것 같음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이지만
조건을 나라에서 집단으로 바꾸면 20년을 기준으로
유투브가 가장 큰 집단임
인간은 보이는대로 믿기때문에
플랫폼이 커질수록 그 안의 컨텐츠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몰아가기 쉬워짐
각 플랫폼에는 알고리즘 추천 기능이 있기때문에
이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플랫폼의 의도대로 스며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그런일이 일어나고 있을 경우
가장 무서운게 내가 그 사실을 모른다는 점이다
이미 알려진 개인정보들은 다들 신경쓰지만
나의 패턴에 대한 정보는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않나 돌아보게 됨
빅테이터라고 해서 이런 게 어떤 쓸모가 있을까 싶은 것도
국내 기업에서도 요즘 많이 수집하고 있음
이런 점이 싫다고 플랫폼을 아예 안 쓸수 없고 의도는 몰라서 찝찝하고
점점 수동적이 되가는게 불편한 사실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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