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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블랙 아이드 수잔" 줄리아 히벌린

심심풀이/책장

by cocooa 2020. 12. 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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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책을 거의 다 읽어갈 때까지도 범인이 누구인지 종잡을 수 없었음

연쇄살인범의 생존자인 주인공의

사건당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내용이 전개되는데

이미 과거에 연쇄살인범이라고 범인은 잡아서 감옥에 보냈는데

주인공은 진범이 살아서 자신을 노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계속 받고

실제로도 감옥에 보낸 범인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음

배경이 텍사스 주라서 사형이 집행되기 전까지 더 조바심을 내고 있는 상태임

 

끝으로 갈수록 그래서 감옥에 있는 범인은 무죄이고 풀려나는건지

그렇다면 진범은 어디에 있고 왜 주인공 주위를 서성이는건지

힘든 시기 유일한 친구였던 인물은 왜 사라졌는지

끝까지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았음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기 전까지도

진범이 그사람이 맞는지 아닌지 긴가민가할 정도였음

사건의 진상을 반전이라면 반전으로 볼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됬는지에 궁금증이 생겨서

결말이 약간은 그냥 그렇게 넘어간거에 별 거부감이 없음

무덤하게 전개가 되지만 끝까지 읽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

"소담"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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