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블룸"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영화화 된다고하고 출판초기에는 금서라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음
주인공은 있지만 주변인물들과의 비중이 차이가 나지않다고 생각했는데
원작을 본 김에 영화도 볼생각이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어떻게 각색을 할지도 궁금함
스탠턴이라는 주인공이 사람을 조종하는 방법을 알게되고
그것을 이용하면서 생기는 스토리
챕터가 타로카드의 이름인데 그 카드가 의미대로 내용이 진행됨
스탠턴이 어릴 때 본 기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고있음에도
소설 후반부에 본인이 그 기인이 되어버린 아이러니
스탠턴은 사람을 휘두르는 법에 탁월한 재능이 있지만
그 재능을 대단히 여기지 않는 두사람은 거기에 휘둘리지않았음
스탠턴도 그 재능때문에 점점 피폐해져가는데 다시 되돌릴 기회가 있었음에도
욕심 혹은 자만심때문에 결국엔 파멸하게 됨
돌이킬 수 없다고 확실히 느낀 챕터가 운명의 수레바퀴였음
이런 저런 방법도 알고 재능도 있어서 인생에 유리하게 적용을 시켜봤지만
결국엔 바닥으로 다시 내려갈 수 밖에 없게 되었음
소설이 전개되기 전에 서문이 먼저 나와있는데
서문을 좀 읽어보니 본 편을 보고 읽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소설 먼저 읽고 서문은 나중에 읽었음
서문에는 그 시대상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정보가 있어서
만약에 책 순서대로 읽었다면 각 인물이 나왔을 때
그 상황에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음
책을 쓸 때의 유랑극단의 모습, 흑인인력의 처지, 작가가 직접 만들어낸 단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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