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백번째 여왕 시리즈도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하면서 읽었음
표지는 외서 페이퍼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으로 뽑힘
읽기 전에는 좀 그랬는데
읽고 난 후에는 책 내용이랑 잘 어울린다 싶었음
이것도 에버모어 연대기 시리즈라 총 3권임
그 중 1 권을 읽었는데 역시 재미있었음
작가 특징이랄까 한 권으로 작은 에피소드가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다음 시리즈 출간까지 현기증나고 그러지 않아도 되서 좋음
책 날개에 세계관이랄까 나라? 대륙인 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두군데가 나왔음
주인공의 나라와 모두가 사랑한다는 그 왕자가 살던 나라가 나옴
그 왕자가 가족들도 죽이고 주인공도 죽여서 원수지간인데
시계태엽덕분에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상태임
복수할 기회를 얻기위해 죄수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항해를 하게되는데 그 와중에 로맨스도 있음
전체 스토리 중에서 초반이라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재미있을 것 같음
별이 부서지기 전에 에서 전설을 이야기해주는 부분을
책이 파본이라 읽을수가 없었음ㅋㅋㅋ
첨에는 안 읽어도 무방할 것 같았는데 끝까지 읽었는데
왕자랑 만나게 되고 목적지까지 가는 도중에 보이는
왕자의 행동이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았음
모두가 사랑한다는 왕자인데 왜 저래?
저런 행동을 하는데 모두가 사랑한다고?? 싶은ㅋㅋ
왕자 주변의 인물들이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주는데
그 부분을 읽었다면 왕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겨서
그런 행동들에 대한 쉴드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다음 시리즈도 기다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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