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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혼전계약서" 플아다

심심풀이/책장

by cocooa 2020. 6. 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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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구성이 꽤 괜찮다고 느꼈음
각각 책표지도 맘에 들고 안에 있던 일러스트도 스토리의 주인공 분위기랑 맞는듯하고
저 종이로된 엽서같은 포카가 딸려온게 가장 대박적?
본 책의 반정도 되는 크기로 꽤 괜찮은 화질로 프린트가 되있음
웹소설 정주행을 하지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그때 실렸던 일러스트가 아닌가 싶기도 함


왜냐면 스토리에서 묘사하고 있는 장면과 겹치기 때문에 든 합리적인 추론ㅋㅋㅋㅋㅋ

꽤 두께가 있는 책 두 권이였는데도 로맨스소설이라서 그런지 금방 완독함
하필 평일부터 읽기시작해서 중간에 끊고 자는게 힘들었음
아침에 읽어날 것 생각하면 얼른 자야하지만

뒷내용은 또 궁금하고 
좀 더 늦게 자고 아침에 좀 더 피곤하기로 적당히 타협함 ㅋㅋㅋㅋ

1 권에서는 비혼주의 여주와 결혼을 하기 위한 남주의 줄다리기가 중심스토리고
2 권은 여주가 비혼주의가 된 묵은 과거 청산을 하고 남주와 결혼을 하게되는 스토리 중심
그리고 마지막에 짤막한 에필로그가 있는데

나쁜놈은 벌은 받고 주인공은 행복한 해피엔딩


공통적인 설정으로 여주와 남주는 모두 선남선녀임
로맨스판타지라 암튼 주인공들은 존잘이여야함 암튼 그래야함


남주는 여주한테는 완전 순둥순둥 강아진데
아니다 싶은 남한테는 대형성견 모드
특히 여주한테 밉보이는 짓하면 얄짤없는 광공재질 등장

 


남주는 탑재벌가에 본인 능력치도 정점을 찍었는데 성격까지 좋음
사랑에 방어적인 여주가 고백을 거절하는 장면이 두 번 나오는데
남주의 반응과 여주의 남사친 반응이 완전 다름
진짜 잡고 싶은데 남주는 여주를 생각해서 한발 물러남
그래서 이짤이 생각났음 ㅋㅋㅋㅋㅋ

 

 

반면 남사친은 여주의 아픔을 알지만 자기마음이 더 먼저라
여주한테 개 맞음ㅋㅋㅋㅋ

 


전체적인 스토리나 부분적인 에피소드도 완급조절이 잘된 듯
너무 진진한 부분만 있지도 않고 재미에만 치우치지도 않고
분위기가 무거워지면 자연스럽게 잘 꺽어줘서 진짜 순삭으로 읽었음
띠지에 적힌 댓글서평들에 공감이 갔음

 

포카처럼 일러스트가 별도로 있고 책에도 각각 일러스트가 있음

책이지만 웹소설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출판한 느낌도 듬

별도의 일러스트 뒤에는 책에 나온 대사도 같이 있어서

영화 명대사 포카같기도 하고 색다른 느낌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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