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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나 은같은 그 자체가 가치를 가지는 재화에서
신뢰가 없으면 아무런 가치를 가지지 못하는
지폐와 비트코인까지
어떻게 지불수단이 변하게 됬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덤으로 알쓸신잡도 몇 개 알게 되었네요
등호(=)는 저울이 평행을 이루는 모양에서 생긴 기호,
원, 위안, 엔 이 다 같은 한자에서 파생된 화폐단위,
브루봉 왕가가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가서 눈 흘겼던게
시민혁명을 재촉하게 된 계기 중 하나였다는 점 등등
세계사의 모든 것이 돈 때문이다라고 하긴 어려워도
식민지, 튤립버블 등등은
돈이랑 엮어서 보니까 더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근데 튤립이 오래가면 얼마나간다고 투기의 대상이 됬을까
말라비틀어지면 무쓸모아닌가?)
얼마전에도 비트코인이 난리긴했던 걸 보면
모양은 달라도 결은 비슷한게 아닌가 싶고
언젠가는 비트코인도 지금과 똑같은 시스템은 아니더라도
정착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
내가 사는 동안 그 분야는
그사세였으면 하는 코인 0개 보유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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