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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사다리에서
중산층이 줄어들고 있다는 말은 이제는 뻔하게 느껴지고
중산층도 되물림된다는 뜻으로
세습 중산층 사회라는 말까지 심심치않게 들을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사회학에서 핫한 주제이고
90년대생이 점차 사회활동을 많이하게되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회자될 주제임에는 틀림없다
책에서는 사회활동에 90년생이 진입함에 따라
이전 세대들이 쌓아올린 사회가
디딤돌이 되느냐 걸림돌이 되느냐를
근거를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음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바를 간단히 요약하면
베이비부머 세대는 개인의 노력으로 경제력이나 계층의 극복이 가능했지만
밀레니엄 세대는 밑천이 없으면 격차를 좁히기는커녕 따라잡기도 힘들다는 점이다
그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자료들이 있기때문에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현재의 상황을 세대별, 학벌 특히 문과냐 이과냐의 관점으로
후반부에는 성별에 따른 관점으로도 차이를 보여줌
이 차이에 의한 격차가 지지하는 정당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이런 흐름은 또다시 구분을 짓고 단절하게 만드는것 같다
결국 사회가 고도화되고 집약되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이것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기때문에
어떤 길에서 어디로 첫걸음을 떼느냐에 따라서
나중에는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읽을수록 모두를 아우르는 해결점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1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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