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 "시간을 파는 상점2 너를 위한 시간" 감선영
"자음과모음"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출판전 가제본으로 읽을 기회가 생겼는데 시간을 파는 상점은 이번편이 처음이라서 전편 줄거리를 찾아보고 읽었다 전편에서 주인공 혼자 시작했던 상점에 2편에서는 동업자들이 생기고 진짜 제목에 딱 맞는 방식으로 운영이 된다 배경은 일방적인 해고통보를 받은 가위손을 위해서 상점멤버들이 주축이 되어서 가위손은 복직을 시키려고 하는데 책에서는 학교라는 배경이지만 읽을수록 나의 주변에도 얼마든지 또 다른 가위손이 있을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도 주모자가 되지 않기위해서 모두가 주모자가 되어야한다는 구절이 있었는데 불합리한 상황을 겪을 때 모두가 하나되어서 뜻을 같이하면된다는걸 알지만 현실에서는 잘 되지 않아서 더 마음에 와닿았다 전편을 안 읽어도 시간을 파는 상..
심심풀이/책장
2019. 9. 17.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