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로드 "유다의 키스" 아나 그루에
"컬처블룸"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이름없는 여자들 전작을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에 나온 책도 읽어봄 목차가 시간순이던데 말미에 과거날짜도 나오길래 대충 저쯔음가면 사건해결이 되고 궁금증들이 풀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시작은 사기연애를 당하고 주인공 단이 등장함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있는데 읽고보니 1부는 서울에서 김서방찾기, 2부는 나잡아봐라가 생각났음 이 사기꾼이 알고보니 연애사기뿐만아니라 결혼사기, 꽃뱀 등등 애정인척하면서 칠 수 있는 사기는 다 치고 다녔는데 반반한 얼굴과 신체에 머리까지 좋은 사기캐인 설정이라 이름, 신분, 행동까지 다 가짜로 연기해서 완전 피해자 맞춤 사기꾼임 단이 광고업계에 있었던 경험을 살려서 피해자들을 모으고 그렇게 취합한 정보로 경찰보다도 빨리 사기꾼의 본체..
심심풀이/책장
2021. 12. 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