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마르틴 루터에 대한 책인데 종교개혁을 하게된 배경부터
그가 살았던 도시까지 두루 나와서
역사책 같으면서 루터를 테마로 정한 여행기같은 느낌이 들었음
첫장에 루터가 유배됬던 성이라고 나오는데
저런곳이면 한 평생 살아도 아쉬움이 없을 것 같음
책에 나온 사진 화질이 좋아서 실제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외출도 맘 놓고 못하고 미세먼지로 덮힌 하늘만 보다가
저 사진을 보니까 답답한 기분이 좀 풀리는 것 같음
실제로 보관된 루터의 책인데
주류 종교적인 견해를 피해서 도피하며 쓴 책이라서 그런가
집념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왜 부모와 성이 다른가 등등
루터에 대한 소소한 tmi도 나오는고
그 시기 상황의 배경지식도 알 수 있음
독일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공부도하면서
이시국의 답답함을 풀 수 있는 책인 것 같음
중세 역사를 보면 누구랑 전쟁 읽으키고 누가 왕자리 먹고
그 와중에 페스트때문에 백성들은 난리나고 말도 아닌데
기초지식으로 알짜만 정리해서 기억하기 좋게 써져있음
"아르테"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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