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블룸"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저항시인으로 배워서 이미 익숙한 이육사 시인의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독립운동을 했고 삶의 마지막이 어떠했는지
이야기하듯이 전개되는 스토리이다
교과서 연계 도서라 그런지 그 시대의 굵직한 사건들도 나오고
청포도, 광야 등 익숙한 시 외에도 이육사 시인의 다른 글도 나온다
폰트도 크고 삽화도 있어서 빠르게 읽히는 책이였다
초반엔 아이의 순진한 의문과
가족과 함께 살면서 하루를 신나게 놀 수 있으면 좋다는 분위기가 주류를 이룬다
자랄수록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게되면서 글 분위도 바뀌고
시대의 분위기를 반영한듯 삽화도 점점 무겁게 변한다
익숙한 시 외에도 조금은 낯설은 시와 글도 나오는데
글이 써진 시기에 어떤 생각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완전한 독립은 이루지못했지만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 말로 끝이난다
미완성의 독립이라는게 안타깝고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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