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힘 "우리는모두그레타"

"컬처블룸"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환경문제에 관한 책이지만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만 집어서

군더더기없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그레타라는 소녀가 환경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그 일이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서

지금은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이나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StrikeClimate)라는

세계적인 운동으로 변했다

 

최근들어 이슈가 되었던 문제로는 플라스틱이 있다

태평양엔 거대한 쓰레기 섬이 있고

해양생물들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해서 먹고 굶어죽던지 상처나 죽던지

결국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에게도 해를 입힌다는 다큐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인식하자 모 프랜차이즈에선 플라스틱을 없애는 정책으로 변경했다

개인적으로는 플라스틱은 싸구려라는 느낌이 강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선물포장을 할 때나 쇼핑을 하고 담아 올 때

비닐소재에 담아주면 그냥 물건만 받아온다던지 개인컵 투고가 익숙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재료 쇼핑이나 배달음식은 아직 대안을 찾지 못했다

그나마 분리수거라도 잘 하려고 하는데

한국은 동일한 재질로 일회용품을 만든게 아닌 경우가 많고(뚜껑, 케이스, 라벨 등등)

그 기준도 지역마다 달라서 하면서도 의심이 든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특히나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미세플라스틱이였다

당연히 종이처럼 썩으면 자연의 일부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쪼개지기만할 뿐이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그럴거라고 생각했던게 안일했던 것 같다

 

아래 다큐만 봐도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8.07.06 KBS 플라스틱지구
19.07.11 KBS 플라스틱대한민국불타는쓰레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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