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미디어 "128호실의 원고" 카티 보니당
"한스미디어"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양장본이고 표지컬러가 맘에 들었음 표지도 간결하고 제목이랑 찰떡이라고 생각함 원고의 결말을 쓴 주인공을 찾기위해서 편지를 주고받은 여정이 하드커버 뒷명에 나와있어서 생소한 도시이름이 나왔지만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었음 책 목차는 from-to 형식으로 날짜순으로 되있는데 첨엔 꼬리잡기처럼 중복없이 타고타고 가는 줄 알았음 하지만 주된 8 명인가? 그 정도 인물들이 주고받은 편지의 내용 중반까지는 원고주인이 부담스러워하는데 오지랖이다 싶게 이 여정을 시작한 사람이 너무 몰아붙이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은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라는 느낌이 들었음 그래도 초반 오지랖에는 좀 불편했음 책 내용 중에서 관계맺음에 대해서 젊을 때는 아무런 손해볼 게 없어서 거침이 없고..
심심풀이/책장
2020. 4. 6.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