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블룸"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책 서문부터 처음 들어본 스포츠를 즐기는 주인공이라서
바스크팰로타라는 스포츠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의사가 본업이였고 결국은 본업으로 돌아간다
잠시나마 가족과 짊어져야할 책임으로부터
도망쳐온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왜 제목이 상속인가 했는데 재물이 아니라
혈연으로 이어지는 절대 피할 수 었는 걸 말하는거였음
가족은 바깥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거라고 생각했지
가족중 누구하나 순탄한 삶을 살지 않은 주인공의 사정처럼
불편한 존재가 되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특정 병을 물려받는 가족력은 익숙한데
주인공이 상속받은 건 대물림되는 자살이다
할아버지도 어머니도 자살하고 본격적인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것도
아버지의 자살로부터 시작함
프랑스소설은 다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음
"컬처블룸"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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